고양이의 원시 주머니(a cat's primitive pouch)

고양이의 늘어져 보이는 피부

고양이의 "원시 주머니"는 루즈 스킨(loose skin) 또는 프라이모디얼 파우치(primitive pouch)라고 하며

스핑크스와 같은 일부 품종이 가지고 있는 고양이의 아랫배 근처의 작고 느슨한 피부 덮개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조상들의 야생 고양이들에게 존재했던 기능적인 주머니의 잔해로 생각되며,

먹이를 운반하는 데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해당되는 주머니의 역활이 있다고 하는데

 

 

 

1. 빨리 움직이기 위해서

고양이는 자신의 2배 이상의 높이도 훌쩍 뛰어오르거나, 순간적인 스피드를 내 달리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움직임에도 피부가 버틸 수 있도록 원시주머니를 가지게 된 것.

액체 동물이라 불릴 만큼 부드러운 움직임을 위해서라 할 수 있습니다.

 

 

2. 중요한 내장 기관을 지킴

고양이의 배는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내장 기관이 모여 있습니다. 루즈 스킨은 이런 중요 기관들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날카로운 발톱이나 이빨로 공격을 당하더라도, 프라이모디얼 파우치는 내장 기관에 치명상을 입는 것을 막아 줍니다.

 

 

3. 음식을 많이 저장하기 위해서

야생의 고양이들은 작은 동물을 사냥하며 살아갔습니다.

이는 사냥에 실패한다면 굶을 수밖에 없음을 의미하며 때문에 먹을 수 있을 때

최대한 음식을 많이 저장하기 위해 피부에 여유가 생겼다고 합니다.

 

 

 

 

프라이모디얼 파우치는 길들여진 고양이에게 실용적인 목적이 없으며 단순한 특징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것이 사랑스럽다고 느끼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